현재 국내 연예계는 정상급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로 떠들썩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일이 터지기 전이었던 지난 4월말엔 걸그룹 ‘라붐’으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바로 라붐의 KBS2 기요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 1위 등극으로 야기된 ‘음반 사재기’ 논란이 그것입니다. 지난 4월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라붐은 ‘휘휘’로 아이유의 ‘사랑이 잘’을 꺾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방송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곧 ‘음반 사재기’ 의혹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라붐의 ‘뮤직뱅크’ 1위 장면이 전파를 탄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라붐이 음반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여러 증거들이 게재됐습니다. 누리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