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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한지혜, KBS 주말드라마 불패 신화 이어갈까?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45% 가까운 시청률 속에 국민드라마로 사랑을 받으며 지난 11일 종영을 했습니다. KBS 주말드라마가 '아버지가 이상해'에 이어 '황금빛 내 인생'까지 대성공을 거두면서 자연히 후속작에 쏠리는 관심과 부담 또한 클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황..

세상속 이야기 2018.03.22

시진핑 중국 주석 장기집권 현실화, ‘전인대’ 임기 제한 삭제 유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을 위한 헌법 수정안을 의결할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전인대’는 국가주석직 2연임(10년) 초과 금지 조항을 삭제하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헌법 서문에 ..

이런저런 생각 2018.03.07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최고의 전쟁 드라마·미니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는 2001년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명배우 탐 행크스 등이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의기투합 제작에 참여하여 미국 케이블TV 채널인 HBO에서 방송된 10부작 미니시리즈입니다(물론 탐 행크스는 제작만하고 드라마 시리즈에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습니다). 시리즈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며 일반적으로 미국 방송 역사상 최고의 전쟁 드라마라 평가 받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목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5세’의 백년전쟁 아쟁쿠르 전투 부분에 나오는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직역하자면 "형제와 ..

세상속 이야기 2018.03.05

‘더 포스트’ 탐 행크스 메릴 스트립 스티븐 스필버그의 명품조합

언론의 역할이나, 기자의 자세를 이야기할 때 제일 먼저 언급되는 이야기로 미국의 닉슨 대통령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워터게이트’사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보다 앞서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펜타곤 페이퍼’ 특종보도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 대통령들이 3..

세상속 이야기 201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