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46

‘몬스터’ 성유리, 부여공주에서 드라마퀸까지

지난 1997년 요정 걸그룹 S.E.S가 출현해 가요계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이들의 독주를 막을 또 하나의 요정 걸그룹이 탄생했으니 바로 핑클입니다. 한때 S.E.S와 걸그룹 미모 양대 산맥을 구축하며 치열한 라이벌 전을 벌였던 핑클은 현재 각자 가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막내였던 성유리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연기자에서 MC로 활동 방향을 넓히며 이제는 어엿한 톱 여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엄친딸'로 유명한 성유리는 교수였던 아버지와 현재 의사로 재직 중인 오빠를 뒀으며 자신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 우등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교내 사생대회에서 소위 말하는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고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

세상속 이야기 2016.03.27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꽃미남 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자신의(그리고 팬들의)오랜 숙원인 오스카상을 드디어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오스카와의 악연으로 까지 불리며 매번 수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디카프리오는 28일(현지시간) 미 LA 돌비극장에서 거행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로 ..

세상속 이야기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