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인기 트로트 예능방송 ‘미스트롯2’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스트롯2’는 출연자 중 한명인 진달래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된 홍역을 겪었습니다. 앞서 한 네티즌(A씨)은 중학교 시절 진달래에게 끔찍한 괴롭힘을 당했다며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가 주장한 피해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맞는 등 수시로 구타를 당했다면서 “처음 맞은 날 귀에서 들리던 ‘삐’ 소리를 아직 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 “주로 얼굴만 때리다가 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붓고 멍이 들자 어느 날부터 티 안 나는 몸을 때리기 시작했다”며 뭉툭한 신발로 머리, 가슴, 배를 걷어차는 등 심각한 수준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