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귀국, 손학규 현 대표 퇴진 요구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년 넘게 독일에서 머물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그는 귀국 일성으로 앞으로 실용적인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4월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도 정치 정당을 통해 문재인 .. 이런저런 생각 2020.01.28
법원 조국 전 법무장관 구속영장 기각, 구속 타당성 불인정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청와대 감찰을 무마한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조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27일 오전 1시께 "이 사건의 범죄 .. 이런저런 생각 2019.12.27
미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역대 세 번째 하원 통과, 상원에서 부결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하원에서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하원에서 탄핵된 대통령으로 기록됐습니다. 미 연방하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한 장시간의 토.. 이런저런 생각 2019.12.19
정세균 전 국회의장 차기 국무총리 후보에 지명, 첫 국회의장 출신 총리후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에 정세균(69)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직접 정 전 의장에 대한 지명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정 전 의장 지명은 헌정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총리 발탁입니다. 정 .. 이런저런 생각 2019.12.17
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5선 심재철 의원 선출, 정책위의장엔 3선 김재원 의원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5선의 심재철 의원이, 러닝메이트 정책위의장에 김재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로 구성된 '심재철·김재원' 팀은 이날 전체 106표 중 1차에서 3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득표를 못해 2차 결선 투표에서 52표를 얻어 각각 27표.. 이런저런 생각 2019.12.10
문재인 대통령 법무부 장관 후보에 5선의 민주당 추미애 의원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공석이었던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하며 법무부 장관 인선만 발표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당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 인사를 발표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김진표.. 이런저런 생각 2019.12.05
홍콩 ‘구의원 선거’ 범민주 진영 압승·친중파 참패, 첫 과반 달성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6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홍콩 범민주 진영이 향후 시위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24일 ‘구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25일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범민주 진영은 이번 ‘구의원 선거’에서 전체 452석 가운데 낮 12시(현지시간) 현재 .. 이런저런 생각 2019.11.27
임종석 김세연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여·야 인적쇄신 촉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사실상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86그룹 대표 주자인 임 전 실장은 내년 총.. 이런저런 생각 2019.11.18
조국 전 법무장관 검찰 소환, 첫 조사에서 진술거부권 행사 자녀 입시비리와 부인의 차명 주식투자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소환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14일 조국 전 장관을 소환해 오전 9시 35분부터 변호인 참여 하에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조 전 장관의 검찰 출석은 지난 8월 27일 검찰이 수사를 본격화한 지 79일.. 이런저런 생각 2019.11.15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구속, 법원 "범죄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불법투자, 증거 인멸과 관련한 11개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4일 오전 업무방해,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정 교수의 구속영.. 이런저런 생각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