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 이야기 358

초유의 프로야구 리그 중단사태에도 뻔뻔한 박석민 박민우 등과 ‘NC 다이노스’

사상 초유의 KBO리그 중단을 만들어낸 NC 다이노스가 '뻔뻔한 행태'로 야구계의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사전에 일부 선수들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알고도 리그 중단을 주장했다는 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에도 관련 사안에 대한 사과 나 설명없이 침묵을 지키던 NC는 언론을 통해 일부 선수들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이 드러나자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황순현 NC 대표는 "방영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선수 뿐만 아니라 대표이사 이하 구단 관계자들도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고,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선수 4명(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 중 대표로 사과문을 발표한 박석민은 "징계가 내려진다면 겸허히 ..

세상속 이야기 2021.07.16

‘학교폭력’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선수등록 포기한 흥국생명

30일 한국배구연맹(KOVO) 선수등록 마감일에 학창 시절 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25)과 이다영(25)을 등록할 것으로 보였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악화된 여론 탓인지 자매를 다음 시즌 선수 등록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매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풀렸습니다. 흥국생명은 2021-2022시즌 선수 등록 마감일인 30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학교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고 깊이 인식하고, 두 선수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 피해자들과의 원만한 화해를 기대했으나 현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판단한다”며 “두 선수가 현재 선수로서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2월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자 무기한 출전..

세상속 이야기 2021.07.01

‘미스트롯2’ 탑7, 진 양지은 선 홍지윤 미 김다현 최종결정

‘미스트롯’ 시리즈의 새로운 진선미가 결정됐습니다.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이 그 주인공들 입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마지막 결승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결승 무대에서 양지은이 영광의 최종 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미스터트롯’ 진이었던 임영웅이 왕관을 전달했습니다. 왕관을 쓴 양지은은 “오늘 몇등이 되든 울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왔다”라며 “여기 있는 동료들이 모두 고생을 했고 7명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가 축하를 해주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지만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한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양지은은 “제가 팬분들, 시청자분들의 사랑으로 이 상을 받은 거라고 생각을 한다. 앞으로 정말 진에 걸 맞는 좋은 가수가 돼 ..

세상속 이야기 2021.03.05

스포츠채널 학교폭력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경기장면 개념 없이 재방송

흥국생명 소속 프로배구 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선수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가 또 나타난 가운데 일부 스포츠전문 채널에서는 이들 ‘학폭관련선수’의 경기장면이 그대로 방송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쌍둥이 배구선수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전주J초등학교,K중학교에서 쌍둥이자매들과 함께 운동했던 사람 중 한명"이라고 소개한 후 "일단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당시 감독이라면서 인터뷰 한 내용을 보고 화나가서 글을 적는다"며 "저 또한 피해자였지만 쉽게 용기내지를 못했던 게 너무 후회스럽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작성자는 또, "이런 가해자들이 티비에 나와 웃는 모습을 보며 정말 허무했다"며 "..

세상속 이야기 2021.03.02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자매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 쌍둥이 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신을 피해자라 주장하는 A씨는 10일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습니다. 피해를 주장한 글쓴이는 최근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가해자를 '너네' '둘' '본인들' 등으로 표현했고 이재영·이다영과 같은 학교를 다녔음을 증명하기 위해 학창 시절 사진과 졸업앨범 사진 등을 올렸습니다. 또 초등·중학교 시절 학내 배구선수단으로 활동했던 단체사진을 첨부하며 "가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10년이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SNS에 ..

세상속 이야기 2021.02.11

‘미스트롯2’ 학교폭력에 이어 승부조작 의혹까지 끊이지 않는 논란

TV조선의 인기 트로트 예능방송 ‘미스트롯2’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스트롯2’는 출연자 중 한명인 진달래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된 홍역을 겪었습니다. 앞서 한 네티즌(A씨)은 중학교 시절 진달래에게 끔찍한 괴롭힘을 당했다며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가 주장한 피해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맞는 등 수시로 구타를 당했다면서 “처음 맞은 날 귀에서 들리던 ‘삐’ 소리를 아직 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 “주로 얼굴만 때리다가 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붓고 멍이 들자 어느 날부터 티 안 나는 몸을 때리기 시작했다”며 뭉툭한 신발로 머리, 가슴, 배를 걷어차는 등 심각한 수준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속 이야기 2021.02.10

‘층간소음’ 갈등, 이휘재·문정원 부부 개그맨 안상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 민원이 늘어난 가운데 이로 인한 이웃 간 갈등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서 층간소음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것입니다. 12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총 4만2250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재작년까지 접수된 연평균 민원(2만508건)의 두 배가 넘는 건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방송인 이휘재·문정원 부부와 개그맨 안상태 등 연예계에서도 층간소음 갈등이 빚어져 아래층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문제가 일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글에서 한 네티즌이 자신을 아랫집 이..

세상속 이야기 2021.01.14

배우 현빈과 손예진 열애중, 톱스타 커플 탄생

1982년생 동갑내기 톱스타 배우인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직후인 지난 3월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연기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그동안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왔었습니다. 처음 열애설이 제기된 건 영화 '협상' 당시로,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손예진의 부모님과 한 식당에서 식사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입니다. 그러나 이후 이 글은 바로 삭제됐습니다. 이어 지난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계가 다시금 주목 받았습니다. 한 네티즌이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현빈과 손..

세상속 이야기 2021.01.02

‘프로듀스 X 101’과 ‘엑스원’ 관련 투표조작 문제와 이어지는 의혹들

Mnet ‘프로듀스 시리즈’는 2016년 첫 선을 선보인 이래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을 배출한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프로듀스 X 101' 종영 직후 참가자들의 득표차에 일정한 패턴이 반복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CJ ENM과 소속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

세상속 이야기 2019.10.16

‘프로듀스 X 101’ 투표수 조작 논란, 엑스원(X1) 멤버들 기획사 압수수색

의혹만 무성하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프듀X)의 투표수 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합격권에서 순위가 달라진 게 아니라 합격과 탈락의 운명이 뒤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투표수 조작의 대가성 여부에 주목하며 수사를 확대중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프듀X'로 데뷔한 그룹 엑스원(X1) 소속 멤버들의 각 연예기획사들 중 MBK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3개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확보한 서류와 컴퓨터 등의 분석에 돌입했습니다. 투표수 조작을 두고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사이 금전거래 등 대가가 오갔는지 확인하려는 차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프듀X' 데뷔조로 선발된 11명 가운데 일부 연습생..

세상속 이야기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