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 이야기 358

손연재 선수의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메달 가능성

리우 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상 첫번째 올림픽 리듬체조 부문 메달을 노리고 있는 한국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선수가 스페인 과달라하라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볼 부분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볼 후프 리본 곤봉, 4개 종목 합계점수로 우열을 가리는 개인종합은 74.650으로 최고점을 경신했음에도 4위에 머물렀습니다. 올림픽에서 리듬체조는 개인종합에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번 과달라하라 월드컵 개인종합에선 세계 최강 러시아 선수들이 1, 2위 자리를 장악한데다 3위마저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23)가 차지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손연재의 올림픽 메달 목표는 금이나 은이 아닌 동메달입니다. 세계 랭킹 1,2위인 러시아 선수..

세상속 이야기 2016.06.07

원탑 치어리더 박기량의 가수 데뷔를 접하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치어리더로 유명한 박기량이 가수로 데뷔한다 합니다. 박기량은 현재 6월 중순 발표를 목표로 데뷔곡을 녹음 중에 있습니다. 그가 발표할 미니앨범 이름은 'Lucky Charm'이며 총 4곡이 수록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며 이번 박기량 미니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은 이트라이브(E-Tribe)가 맡았다고 합니다. 2007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한 박기량은 2009년부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 빼어난 미모와 인기를 바탕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CF 모델, 화보촬영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박기량은 지난해 프로야구 선수..

세상속 이야기 2016.06.06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10연승을 하면된다 더원이 저지할까?

우선 MBC 일요예능 ‘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패널들이 자주 사용하는 식상한 표현중 하나인 ‘취향의 차이일 뿐이다’란 말을 대전제로 깔고 글을 시작할까 합니다. 워낙 음악팬들사이에서 ‘복면가왕’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많이들 오가고 있다 보니 가능하면 중립적 입장에서 이번 일을 바라봐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복면가왕’에서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9연승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가히 신드롬적 인기속에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런 ‘음악대장’이 10연승을 앞두고 큰 장벽(?)을 만난듯 합니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출연자 중 한사람인 ‘하면된다’가 그 다음날까지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이 공개된 2..

세상속 이야기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