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공화당 주류, 최악 트럼프 대신 차악 크루즈 지지 2016년 미 대선 레이스에서 이례적으로 ‘아웃 사이더’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공화당의 경우 당 정체성과 지지기반마저 흔들릴 정도로 트럼프 돌풍이 거센 형편입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미국 공화당이 최악의 카드가 될 수 있는 도널드 트럼프를 저지하.. 이런저런 생각 2016.03.26
위기에 빠진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안풍’ 부활은?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62)가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야권 연대 거부’ 방침에 반발해 당무를 전면 거부키로 했습니다. 천 대표는 ‘탈당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안 대표가 야권 연대 불가 방침을 고수할 경우 당이 쪼개지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안 대표.. 이런저런 생각 2016.03.11
새누리당 친박 윤상현 의원 ‘김무성 욕설’ 계파갈등 확산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은 공천과 통합문제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새누리당 역시 공천 살생부, 여론조사 문건 유출 등 각종 악재로 뒤숭숭한 상태에 또 하나의 대형 악재가 터졌습니다. 친박계 핵심이자 대통령 정무특보까지 지낸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 이런저런 생각 2016.03.09
미 대선 ‘슈퍼 토요일’ 크루즈 샌더스 선전, 2위들의 약진 3월1일의 ‘슈퍼 화요일’과 3월15일의 ‘미니 슈퍼 화요일’에 비해 경선주와 선출 대의원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관심도가 떨어지긴하나 또 하나의 주요 경선일이었던 3월5일(현지시간)에 일명 ‘슈퍼 토요일’경선이 치러졌습니다. 이날 경선에서 2위권 후보들인 공화당의 크루즈와 민.. 이런저런 생각 2016.03.07
미 대선 ‘슈퍼 화요일’ 트럼프 클린턴 승리, 대세론 확산 미국 공화 민주 양당의 당내 대선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고비라 할 수 있는 이른바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여러 주에서 승리를 거둬 대세론 확산을 이어 갔습니다. 13개 주에서 동시에 펼쳐진 3월1일(현지시간) 경선에서 투표 결과.. 이런저런 생각 2016.03.02
미 대선 공화당 트럼프 열풍, 대중을 매료시킨 그의 매력은? 민주 공화 양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21일(현지시간) “경선에서 누가 승리하건 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압승한 트럼프의 ‘대세론’을 ‘현실’로 인정한 것이라 볼 수.. 이런저런 생각 2016.02.24
미 대선 경선판을 뒤흔드는 ‘밀레니엄 세대’ 샌더스에게 몰려 2016년 미국 대선레이스의 초반이 지나면서 1980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경선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경선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정치 참여가 승부를 가를 변수로 떠오르면서 양당 모두 젊은 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 이런저런 생각 2016.02.24
미 대선 공화당 트럼프와 루비오 양자 대결 될까?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대선 공화당 3차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율 32.5%를 확보해 2위인 마르코 루비오를 10%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승리해 미국 공화당이 다시금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공화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남부 첫 경선에서도 .. 이런저런 생각 2016.02.22
미 대선 아웃사이더 트럼프와 샌더스 돌풍의 원인 한참 열기를 더해가는 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의 판도가 점점 오리무중에 빠지고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이렇게 혼란스럽고 불확실하며 이상한 대선은 없었을 것입니다. 전문가 예측은 족족 빗나가고, 트럼프와 샌더스라는 소위 정치 '아웃사이더'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치 아.. 이런저런 생각 2016.02.20
미국 최고 정치 명문 ‘부시가’의 젭 부시, 저조한 대선 성적 지난 2월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 미국 대선레이스에서 아웃사이더들인 트럼프와 샌더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와 형에 이어 미국 대통령에 도전한 공화당 대선 주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위상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 20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