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장사는 없고 사랑 놀음만...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인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에서 위기 후에 더 이상 스토리가 전개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멈춘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절정으로 갈라치면 다시 위기가 생기니 시청자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장사의 .. 세상속 이야기 2016.01.08
한·일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 잘못된 결과 지난 12월 28일 일본 기시다 외상의 방문 후 윤병세 외무장관과의 사이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한·일 합의에 대한 국민적 비난이 높아지고 합의 무효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합의를 ‘최선의 결과’라고 주장하며.. 이런저런 생각 2016.01.06
사우디와 이란 갈등 원인은 수니와 시아 종파갈등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아파 지도자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를 처형한 이후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간 종파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수니파, 시아파의 종주국 역할을 각각 맡아 온 사우디와 이란은 이번 사태로 서로 외교를 단절했습니다. 이슬람 국가들 간의 긴장이 높아진 이번 사.. 이런저런 생각 2016.01.05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명불허전 명품 연기 배우 김명민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명불허전의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 하고 있습니다. 김명민은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비상한 계책들로 신조선 건국의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는 괴짜 천재 정도전 역을 맡았습니다. 김명민은 그간.. 세상속 이야기 2015.12.27
‘육룡이 나르샤’ 성공을 향한 여섯용의 날갯짓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힘차게 날갯짓을 하며 비상하고 있습니다.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던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열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입니다. 또한 2011년 방영됐던 드라마 .. 세상속 이야기 2015.12.26
이윤석, 정치적 발언으로 네티즌 의견 분분 이윤석의 정치적 발언이 도마에 올라 프로그램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이윤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윤석은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 세상속 이야기 2015.12.15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 정부 과거사 지우기와 책임 회피' 비판 일본의 우익 역사학자 50명이 미국 교과서에 실린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술을 수정하라며 미국 학회지에 연명 서한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마시타 에이지 오사카 시립대 교수 등 50명의 학자는 <‘일본 역사가들과 함께 서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연명 서한을 미국역사.. 세상속 이야기 2015.12.09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일본 우익에 봉변 '과거사 무릎 사죄' 때문 지난 8월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찾아 일본의 과거사를 무릎 꿇고 사죄했던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얼마 전 도쿄 도심에서 일본 우익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0월 도쿄 도심에서 하토야마 전 총리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검은색 차량 12대에.. 이런저런 생각 2015.12.09
영화 ‘도리화가’ 수지 앞에 놓인 험난한 배우의 길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이자 연기자의 길도 병행하고 있는 수지 (배수지)주연의 영화 '도리화가'가 예상에 못 미치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6일 오전까지 224개 스크린에서 47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29만6472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손익분기점인 260만 관객 수의 .. 세상속 이야기 2015.12.06
일본 우익 위안부 역사왜곡 서적 무차별 배포 일본의 우익세력이 최근 미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전면 부정하는 서적들을 전방위로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서적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수 백 여명의 학자들에게도 무차별적으로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 이런저런 생각 201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