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복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긴 장마 뒤에 뒤늦은 불볕더위로 많이들 지치고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시원한 해변이나 계곡 등에서 휴가로 지친 심신을 달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삼일절이나 광복절 등을 맞을 때마다 나 자신보다는 조국과 민족을 먼저 생각하신 순국선열과 독립투사님들의 뜨거운 민족애와 열정을 되새겨보긴 하지만, 항상 현실에 안주 하려하는 부끄러운 저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오늘 우리 세상을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 태양처럼 불꽃같이 살다간 그 분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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