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야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완패했지만 개헌 저지선(100석) 확보로 그나마 최악은 면했다는 평가입니다.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11일 오전 3시 50분 기준, 전국에서 개표가 96.35% 이뤄진 가운데 전국 254곳의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은 1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46석이 걸린 비례대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9~20석, 민주당의 연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1~2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합산하면 민주당은 175석, 국민의힘은 110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3석, 새로운미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