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 이야기

'미스트롯3' 송가인·양지은 이어 정서주 최연소 진 등극, 2위 배아현·3위 오유진

Chris7 2024. 3. 8. 15:23

TV 조선 미스트롯영광의 3대 진은 첫눈 보이스의 정서주로 결정되었습니다. 동시에 미스&미스터트롯시리즈 최연소 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3’ 최종회는 전국 1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기록입니다. 첫 방송 이래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시리즈답게 주간 전체 예능 1위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미스트롯3’의 상향평준화된 TOP7은 역대급 접전을 벌였습니다. 1위 진과 2위 선의 점수차는 불과 22점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미스트롯3대 트로트 여제에 등극한 주인공은 정서주였습니다. 배아현은 선, 오유진은 미를 차지했습니다. 4위는 미스김, 5위는 나영, 6위는 김소연, 7위는 정슬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최연소 진인 정서주는 아직 부족한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가족, 마스터, 제작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그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분들 덕분이다.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가수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엘레지의 여왕이미자가 새로운 트로트 여제에게 왕관을 수여하며 의미를 더했는데, ‘미스트롯3’ 애청자인 이미자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페셜 무대에 오르며 전설다운 품격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트로트에 매진하는 후배들과 트로트의 부흥을 위해 애쓰는 마스터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관식을 찾았다고 합니. 이미자가 특별히 선곡한 유달산아 말해다오’, ‘갈매기가 되어는 깊은 감명을 선사했습니다. 이미자는 트로트를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장르든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겨우내 미스트롯3’는 뛰어난 실력과 신선한 매력, 넘치는 끼, 스타성까지 겸비한 트로트 원석 72인이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벌였습니다. 상향평준화된 젊은 트로트 예비 여제들의 맹활약은 가요계를 뒤흔들었고 성공적인 트로트 세대교체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으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매 시즌 가요계 판도를 뒤바꾼 미스&미스터트롯시리즈의 5번째 시즌인 미스트롯3’. 오리지널 트로트 명가이자 스타 양성소인 TV 조선의 제작 노하우는 역시나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는 평입니다. 감동과 환희, 전율을 안기는 레전드 무대로 지상 최대 트로트쇼다운 폭발력을 자랑했습니다.

 

 

 

 

오직 미스&미스터트롯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가득했습니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시도된 미스터트롯2’ TOP7과의 혼성 컬래버레이션은 신선한 볼거리와 함께 트로트의 외연 확장성을 보여줬습니다. 트로트와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마스터 군단의 웃음과 감동의 심사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트로트 어벤져스 장윤정, 김연자, 진성, 장민호,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해 깊이 있고 폭넓은 시각의 시선을 보여준 김연우, 박칼린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여기에 재치 넘치면서도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붐, 은혁, 이은지, 현영과 친근하면서도 전문성이 돋보였던 주영훈, 누구보다도 참가자의 마음으로 지지를 보낸 안성훈과 박지현 등 적재적소의 역할을 다한 마스터들의 시너지가 폭발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독보적인 MC 김성주가 언제나처럼 중심을 잡으며 3개월여 동안 안방극장에 깊은 감명을 선사했습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은 미스트롯3’는 오는 14일 밤 10TOP7과 화제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하는 스페셜 무대 갈라쇼로 다시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