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 이야기

‘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 이번엔 미국 한인마트

Chris7 2023. 10. 24. 07:58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의 차태현과 조인성이 이민자의 나라미국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가운데, 확장된 스케일만큼 다채로운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촬영 당시 미국 현지 매체에서도 촬영 현장을 취재, 보도하며 어쩌다 사장3’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에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마리나 시티에서 열흘간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깁니다.

 

'어쩌다 사장'2021년 겨울 강원도 화천에서 초보 사장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 슈퍼 영업기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시골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주인으로 서툴지만 어느 곳보다 따뜻한 정을 나누며 안방에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2022년 겨울에는 확장 이전한 나주 공산의 한 할인마트를 맡아 조금 더 넓어진 지역 사회 안으로 들어가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성장하는 사장즈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더욱 단단해지는 알바생들과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돌아오는 '어쩌다 사장3'에서 사장즈차태현과 조인성은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으로 어쩌다 미국 진출을 하게 됐습니다. 점차 확장되는 스케일에 더불어 오래전 고향을 떠나 타국에 자리 잡은 교민들의 지역 사회로 또 다른 만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사장3' 촬영 당시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는 후문입니다. NBC ABC 계열사로 몬터레이 지역에 서비스하는 언론사 KSBW Action News 8, CBS, FOX 등과 제휴한 방송사 KION-TV, 지역주간지 Monterey County Weekly 등의 외신매체가 '어쩌다 사장3’의 촬영 현장을 직접 찾아 보도하며 많은 관심을 보낸 것입니다.

 

외신들은 '어쩌다 사장'을 한국의 인기 있는 리얼리티 TV쇼로 소개하며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생생한 촬영 현장의 스케치를 전했습니다. 또한 마리나 시장 Bruce Delgado'어쩌다 사장3'와 함께 하게 돼 설렌다는 소감과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하게 된 특별한 이유에 대한 제작진의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몬터레이 속 한인 사회와 커뮤니티의 다양성 등을 조명하는 부분에 있어 기대감과 의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제작진은 수일 전 미국 한인 마트를 운영하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감정 변화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 차태현과 조인성은 열흘간 운영할 아세아 마켓의 엄청난 규모를 보자마자 사색이 되었습니다. “일이 너무 커졌어요라며 말문을 닫지 못 하는 조인성과 자기 발등을 찍은 듯 영어도 못 하는데..어쩌다 미국까지 왔을까라고 후회하는 차태현의 반응이 이들 앞에 놓인 가시밭길을 예감케 했습니다. 조인성은 베스트 셀러대게 라면을 잇는 신() 메뉴 출시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고 조사장 표 메뉴맛을 본 외국인 손님은 당신은 아마추어가 아니에요. 전문 셰프예요라며 엄지척을 날려 본 방송을 궁금케 했습니다.

 

또한 마켓 특산품(?)인 김밥 메뉴 강제 추가에 당황, 펀치를 날리며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는 조인성의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아울러 아세아 마켓의 김밥을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손님들의 모습에 사장즈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언어 천재한효주와 김밥 천재박병은, 윤경호 그리고 얼굴 천재임주환 등 시즌2에 이은 경력직알바즈의 활약에 박보영, 박인비 등 시즌1을 빛낸 알바즈의 미국 마켓 등판, 그리고 신입 알바즈 박경림과 김아중의 새로운 케미까지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그동안 어쩌다 사장시리즈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진심과 진정성으로 힐링과 강한 울림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는 진한 사람 냄새가 바다를 건너 이민자의 나라미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마음과 맞닿아 다채로운 향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집니다. 그들이 왜 이민을 가게 됐는지, 또 그 이후의 삶은 어땠는지, 지금의 일상은 어떠한지 등 이들의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가 어쩌다 사장3’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