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

'사분오열' 축구대표팀, 손흥민 이강인 주먹다짐까지, 클리스만은 수수방관

독일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국가대표선수로 한국축구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은 어떤 의미를 가졌을까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7일 오전 열린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대 2로 충격패를 당하며 64년 만의 왕좌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대표팀은 ‘유효슈팅 제로’의 수모까지 당하며 ‘졸전’을 펼쳤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 이후 클린스만호를 향한 비난 여론이 크게 일었습니다. 특히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선수들을 데리고 최악의 경기 내용을 보여준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서는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특히 정치권 인사들까지 나서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영국 대중지 더선이 14일 한국 대표팀 내 심각한..

세상속 이야기 2024.02.15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 아시아출신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30)이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퍽주의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시즌 최종전에서 후반에 2골을 넣었습니다. 경기 전 21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1골 뒤진 득점 2위였던 손흥민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한 살라와 23골로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것입니다. 손흥민은 아시아인 유럽 1부리그 최다득점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지금까진 이란 출신인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2017∼2018시즌 네덜란드에서 올린 21골이 최다골이었습니다. 또한 토트넘은 리그 4위를 확정지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

세상속 이야기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