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네이버 2015 검색어 인물 분야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5년 무수한 스타들이 네이버 검색을 차지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설현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검색이 많았던 만큼 설현은 2015년 한 해를 바쁘게 보냈습니다.
네이버 올해의 검색어는 1월부터 11월까지 PC와 모바일에서의 검색어를 집계·분석해서 결과를 발표합니다.
설현 외에도 연예 및 방송과 관련해서는 ‘복면가왕’ ‘그녀는 예뻤다’ ‘외모지상주의’ ‘냉장고를 부탁해’ ‘응답하라 1988’ 등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한 검색어는 PC의 경우 ‘메르스’(1위)와 ‘홈택스’(2위)가, 모바일에서는 ‘미세먼지’(1위) 등과 같이 사회적 이슈나 생활형 정보들이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월별 검색어에서는 ‘킬미힐미’(1월), ‘오 나의 귀신님’(7월), ‘용팔이’(8월), ‘신서유기’(9월), ‘응답하라 1988’(11월) 등이 선정되면서 예능과 드라마가 주를 이뤘고, ‘손호준’ (2월), ‘예원 이태임’(3월), ‘장동민’(4월) 등 스타와 관련된 이슈가 발생하면서 스타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물 ‘설현’ 외에 예능 ‘무한도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영화 ‘암살’, 음악 ‘레옹’, V스타 ‘빅뱅’, TV캐스트 ‘복면가왕’,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웹툰 ‘외모지상주의’ 등이 분야별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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