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2

정의당 류호정 의원, 운동권 출신 송영길 최강욱 연일 비판

청년 정치인인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진짜 인간이 되긴 틀렸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류 의원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한 바 있어 운동권 선배들을 비판하며 존재감을 부각하는 모양새입니다. 류 의원은 2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를 암컷에 빗댄 최 전 의원을 향해 "전국 각지에서 출판기념회 한다고 모여서 하는 얘기가 이런 거니까 진짜 한심해 죽겠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우리 회사에 이런 직장동료나 상사가 있다면 정말 싫을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류 의원은 "민주당에서 민주화 선배들이 이런 사고가 나는 걸 보며 '나는 늙어도 낡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생각마저 ..

이런저런 생각 2023.11.24

민주당 최강욱 ‘짤짤이’에 이어 ‘암컷’ 발언 논란

과거 '짤잘이' 발언으로 징계를 받았던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암컷' 발언으로 여성 폄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민주당은 21일 최 전 의원 발언 파문에 사과했지만, 뒷북 사과라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최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규정하면서 엄중하게 경고했습니다. 최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설치는 건 없다"는 발언 중 '암컷'이 논란이 되면서입니다. 논란의 발언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북 콘서트장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최 전 의원에게 "지금 검찰 공..

이런저런 생각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