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이상화 KBS 해설위원이 2022 베이징올림픽 경기 중계 도중 반말과 고성으로 해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화 위원의 해설을 두고 선수를 응원하는 진심이 느껴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말과 고성에 '방구석 해설이냐'는 비판이 쏟아지며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14일까지 ‘베이징 올림픽 중계에서 이상화 위원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화 해설 자격 없다’ ‘이상화 해설 자격 없으니 중지시켜 주세요’ 등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한 청원인은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경기 때 이성 잃고 반말에 ‘잘했다, 잘했다’만 수십번 소리 지르는 거 보고 채널 돌렸다”라며 “공영방송에서 기본 해설 매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