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2

김은경 ‘노인 비하’ 발언에 “미래에 없을 사람들” 양이원영도 가세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청년좌담회에서 한 발언이 ‘노년층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31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30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20·30세대 청년들과 좌담회에서 아들과의 과거 대화를 소개했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아들은 “우리들의 미래가 훨씬 더 긴데, 왜 미래 짧은 분들이 1대1 표결을 하느냐”라고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기(아들)가 생각할 때는 평균 연령을 얼마라고 봤을 때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엄마 나이로부터 여명까지로 해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되게 합리적이지 (않으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1인 1표’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맞는 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이런저런 생각 2023.08.02

‘김남국 마녀사냥’ 주장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후폭풍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액의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보유 논란에 휩싸였다가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면서 두둔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양이 의원은 지난 19일 김남국 의원에 대해 "마녀사냥하듯, 여론재판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나와 "처음에 60억 이야기, 내부정보 이용, 뇌물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덕이라는 기준이 시대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다. 코인 투자를 하는 국민이 6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며 "코인 투자 자체를 비도덕적이라고 이야기할 것이냐"고 김 의원을 옹호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인데 왜 코인 투자를 하느냐고 이야기하시는 분..

이런저런 생각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