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생아 중환자실(NICU·니큐) 특혜 논란에 대한 대중들의 여론이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박수진의 삼성병원 특혜 논란과 관련된 청원이 수십 건 올라갔습니다. 청원 참여 1만여 건에 육박하는 청원글도 있었으며 한 청원자는 "병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환자들에게 동등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생사를 오고 가는 중환자실의 경우는 더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다른 청원자는 "태어나자마자 생사의 갈림길 앞에 서있는 아기들에게조차 기회는 평등하게 오지 않았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환자실 및 신생아 중환자실의 운영방식을 엄격히 법으로 규정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