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Adult Video)를 소재로 다룬 넷플리스 예능 ‘성+인물’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AV 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맞물려 출연자인 방송인 신동엽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신동엽의 ‘동물농장’ 등 여타의 출연 프로그램들에 대한 하차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OTT의 선정성 문제도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성+인물’은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에 대해 다루는 토크쇼입니다. 지난달 25일 일본편이 첫 공개됐습니다.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MC로 나섰으며, 영상에는 이들이 일본 성인용품과 성인 VR방 등을 체험하고 AV 배우들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제작진은 “평소 궁금했지만 알 수 없는 영역인 성인문화와 관련된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