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영미가 7월 출산을 앞두고 미국행을 결정해 '원정 출산' 논란이 일자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안영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하자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겁니다. 생에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죠"라고 댓글로 답했습니다. 그러자 네티즌은 "출산하고 몇 개월 후 바로 오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만삭의 몸으로 왜 굳이 미국까지 가는지 의아했어요. 남편분이 잠깐 나오는 게 좋았을 거 같아서요. 거기서 육아까지 쭉 같이하시는 거군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