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변신이 날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전천후 스타들이 늘어가면서 더욱 도드라지는 현상입니다. 이 중 걸 그룹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스크린과 안방에서 맹활약하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변신이 눈에 띕니다. 이제는 아이돌 수식어를 떼고 연기자로 맹활약하는 유진이 주연으로 열연중인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가 시청률 고공행진 중입니다. 현재 중화권을 뒤흔드는 괴물 그룹 엑소. 이 그룹이 나오기까지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H.O.T가 있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H.O.T의 성공으로 이듬해 청순미를 강조한 여성 3인조 S.E.S를 내놓았습니다. 결과는 대박! S.E.S는 아이돌 황금 세대를 이끄는 선두 그룹으로 맹활약하며 핑클, 베이비복스 등..